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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까지 알려주는 블로그 - 47미터(2017) 2장

47미터 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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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까지 알려줄게 - 47m(2017) 1장

제목: 47미터(2017)장르: 스릴러,공포감독: 조하네스 로버츠주연: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나는 바다를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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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사는 무전으로 하비에르의 사망사실과 인양줄을 확보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케이지에 줄을 묶고 케이지의 줄을 묶고 케이지에서 기다리니 드디어 움직인다. 둘은 30미터 지점도 가뿐하게 넘으며 구조되는 듯 했으나, 줄이 너무 가늘어 또 끊어지고 원상복귀된다.

11. 이번에 다시 떨어지면서 리사의 다리가 케이지의 철봉에 깔려서, 리사는 움직일 수 없게된다. 케이트는 다시 무전을 위해 바깥으로 나간다. 이번에는 테일러가 멕시코 해안 경비대의 구조와 공기탱크를 내려 보내준다고 말해준다. 다시 돌아온 둘은, 공기탱크가 내려오자 케이트가 가지러 나간다.

12. 그렇게 새 공기탱크를 연결하고 같이 내려 보내준 신호탄 3개를 가방에 넣은 후 돌아오려고 하는데 상어가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다.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케이트는 케이지로 잽싸게 이동하려고 하는데 그 순간 상어에 물려버린다.

13. 상어에 물려가기 전 케이지에 걸려있던 작살총을 쓰기로 한다. 작살을 억지로 안으로 가져오려다가 방아쇠가 바깥 나사에 걸려 발사 돼 자기 왼손을 찌르고 만다. 피가 철철 나는 상황에서 공기 게이지는 0바에 도달하는데, 겨우 공기탱크를 작살로 가져와 교체한다.

14. 그때, 무전으로 케이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상어에게 공격을 받아 상처를 입었으나 살아있던 것. 그러나 상어가 공기탱크와 연결된 조끼를 물어뜯어 공기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알려왔고, 리사는 끼어있던 자신의 조끼를 부풀려 다리를 빼고 케이트를 구하러간다. 

15. 그러나 케이트의 다리가 심각하게 물린 피가 철철 흘러 오히려 피냄새를 맡은 상어가 더 꼬이는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죽기살기로 수심 위로 올라오기로 결심한다. 둘은 신호탄을 흔들어 혹시 접근할지 모를 상어를 쫓으며 중간 지점까지 올라오고, 중간지점에서 루이스와의 무전을 통해 20m 위치에서 잠수병 예방을 위해 5분을 대기하라는 말을 듣는다.

16. 또 다른 신호탄을 꺼내지만 미끄러져서 떨어트려버린다. 마지막 신호탄을 키는데, 사방이 상어 천지였다. 그리고 이 신호탄도 얼마 못 가 꺼지고, 둘은 전속력으로 수면 위로 올라온다. 테일러가 던져준 구명링에 매달려 둘은 사는 듯 했으나, 리사가 상어에 물려 수면 밑으로 사라진다. 리사는 상어의 입을 꽉 막고, 필사적으로 상어의 눈을 손가락으로 찔러서 풀려나 다시 구조된다.

17. 이렇게 둘은 구조되어서 배 위에서 상어에 물려 걸레짝이 된 다리의 상처를 응급치려받는다.

18. 그런데, 안도감에 멍해 있던 리사의 다친 손에서 피가 줄줄 흐르지 않고, 마치 물 속인 것처럼 천천히 공기중에 퍼지고 있었다. 알고보니 리사가 물 속에서 공기탱크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여 질소중독, 즉 환각이 나타난 것. 케이트가 물려가고 혼자 남은 리사가 겨우 공기통을 건져내 연결한 후의 모든 내용은 리사의 환각이었던 것이다. 

19. 리사는 다리가 아직 케이지에 낀 채로 케이트가 죽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혼자서 웃으며 구조되었다고 생각하고, 지지직거리는 무전으로 루이스가 리사에게 질소중독 사실을 알려준다. 잠시 후 중무장한 멕시코 해양구조대가 도착하여 리사를 구해 수면으로 올라오고 영화는 끝이 난다.